전남도, 25일 '미국·신남방 진출 온라인설명회' 개최

황태종 2021. 2.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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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25일 '2021 미국·신남방지역 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상진 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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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 네트워크 활용 수출기업 해외 시장 진출 지원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오는 25일 '2021 미국·신남방지역 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7개국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 네트워크가 직접 참여해 참여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개최된다. 참여기업들은 미국·신남방지역별 코로나19 발생 추이, 올해 경기 전망, 트렌드 변화, 수출유망품목 등에 대한 설명과 사전 접수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미국과 신남방지역에 수출을 희망한 기업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으로 수출제품 정보와 궁금한 사항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추후 녹화된 동영상을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설명회 이후 기업들의 실제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화상상담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견본 발송과 바이어 매칭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진 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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