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생산공정 개선지원' 이천시 기업 모집

장충식 2021. 2. 17.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1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생산공정 개선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12일까지, 기업당 1800만원까지 지원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1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비용의 60%를 기업 당 18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ㆍ해결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기업 중 2019년도 결산 재무제표 또는 2020년도 추정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이 15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및 관련서류를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생산레벨업사업은 총 6개사가 지원 받아 18억원의 매출증대와 4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생산공정 개선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