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 청주시, 50~64세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고립감을 겪는 장년층이 늘고 있다"며 "장년층 위험가구를 찾아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4월 시행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보다 앞선 2019년 9월 도내 최초로 '청주시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를 막기 위한 조치다.
17일 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만 50~64세 1인 가구 3만8500여명이다.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경제·건강·주거상태, 사회활동, 가족·대인관계, 복지욕구 등 9개 항목 18개 문항을 조사한다.
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고위험군 분류자 500가구를 심층조사한 뒤 사회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고립감을 겪는 장년층이 늘고 있다"며 "장년층 위험가구를 찾아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4월 시행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보다 앞선 2019년 9월 도내 최초로 '청주시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김민재, 부인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재판으론 불가능"
- 윤남기 父, 한국일보 사장 아니었다…소속사 "피해드려 죄송"
- 과즙세연, 고등래퍼 김하온과 밀착…무슨 사이?
- "88날아" 지드래곤, 테슬라 사이버트럭 타고 공항 등장 [뉴시스Pic]
- 맥도날드, 한국 한정판 '에그불고기버거' 판매 종료 "메뉴 효율화 일환"
- 남보라, 사업가 ♥예비신랑 외모 공개 "손흥민 닮아"
- '이병헌♥' 이민정, 子 자식농사 대박…농구·축구 대회 MVP
- 솔비 "엄마 우울증 심해 입원…유서 써놓고 잠적하기도"
-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난 동성애자, 해리스에 투표"
- 불혹 앞두고 여전한 미모…'우주벡 김태희'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