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코로나 이후 오히려 관광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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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안전한 관광지가 주목받으면서 지난 설 연휴에 3만여명이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이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매일 개장 전과 폐장 후 모든 시설물을 방역하고, 손잡이 등 다수의 손길이 닿는 부분은 수시로 소독한다.
이와 함께 문경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미로공원(사진)의 개장과 코로나 안전지대임이 입소문을 타면서 문경새재도립공원의 방문객 수는 자난해보다 25% 증가했다고 문경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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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안전한 관광지가 주목받으면서 지난 설 연휴에 3만여명이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이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매일 개장 전과 폐장 후 모든 시설물을 방역하고, 손잡이 등 다수의 손길이 닿는 부분은 수시로 소독한다. 실내나 밀집 우려가 있는 시설의 입장객은 발열체크와 대인소독기를 통과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 공원 주변 상가와 관광객 대상의 현장 계도활동으로 종사자 마스크 착용 상태, 페이스쉴드 배부 (300매) 및 착용 상태, 손소독제 비치, 방문자 명부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탐방객 대상의 마스크착용 차량 홍보와 거리두기 캠페인도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2월 이후, 5회에 걸쳐 7명의 확진자가 문경새재를 방문했지만 지역 내 추가 감염은 없었다.
이와 함께 문경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미로공원(사진)의 개장과 코로나 안전지대임이 입소문을 타면서 문경새재도립공원의 방문객 수는 자난해보다 25% 증가했다고 문경시는 밝혔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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