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장애학생 통합예술 거점교육기관 운영

구미현 2021. 2.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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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예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행복학교와 혜인학교를 통합예술 거점교육기관으로 지정, 운영한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거점교육기관 운영을 통한 장애학생의 통합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점교육기관은 특수학교-일반학교-지역사회 연계 통합교육 지원을 목표로 한다.

행복학교, 혜인학교는 1년간 예산을 지원받아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 예술 치유,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음악 치료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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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혜인학교, 3월부터 1년간
울산시교육청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예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행복학교와 혜인학교를 통합예술 거점교육기관으로 지정, 운영한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거점교육기관 운영을 통한 장애학생의 통합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점교육기관은 특수학교-일반학교-지역사회 연계 통합교육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음악감성 활동, 놀이 활동 등으로 장애 학생의 외적인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적·정서적 장애 극복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학교, 혜인학교는 1년간 예산을 지원받아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 예술 치유,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음악 치료 사업을 한다.

시교육청은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놀이와 음악활동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의 성공적 사회통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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