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621명, 38일만에 600명대로 증가..지역 5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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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0.3% 비중인 415명(서울 247명, 경기 147명, 인천 21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2주간) '451→370→393→371→288→303→444→504→403→362→326→343→457→62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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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무려 164명 증가한 규모로, 600명대로 늘어난 것은 지난 1월 10일 657명 발생 이후 38일만이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590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0.3% 비중인 415명(서울 247명, 경기 147명, 인천 21명)을 기록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405.9명으로 전날 380.7명 대비 25.2명 급증했다. 이에 따라 16일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1주 평균 400~500명) 수준으로 재진입한 상황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2주간) '451→370→393→371→288→303→444→504→403→362→326→343→457→62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429→350→365→325→264→273→414→467→384→345→304→322→429→590명'이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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