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교육국제화 역량평가서 인증대학 선정..한국 유학 이미지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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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17일 교육부 주관, '2020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학위과정)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안동대는 이번 인증평가에서 불법체류율, 의료보험가입률, 외국인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중도탈락률 등 정량지표와 국제화 추진실적 관련 정성 지표평가, 인증위원회 심의 단계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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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17일 교육부 주관, ‘2020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학위과정)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제는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의 질 관리를 제도화해 한국 유학 이미지를 개선 하기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안동대는 이번 인증평가에서 불법체류율, 의료보험가입률, 외국인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중도탈락률 등 정량지표와 국제화 추진실적 관련 정성 지표평가, 인증위원회 심의 단계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이번 인증으로 안동대는 11개 언어로 소개되는 교육부 공식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공시된다.
또 정부초청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과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 가점이 부여된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은 물론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와 외국 정부에서 업무처리 시 활용되도록 인증대학 명단이 제공된다.
권순태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외국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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