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1년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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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2021년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은 병해충에 대비해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파종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강화군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위원회'를 열고, 방제 약제로 벼 육묘상처리제 7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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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2021년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은 병해충에 대비해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파종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강화군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위원회’를 열고, 방제 약제로 벼 육묘상처리제 7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방제약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부합하는 해충 전용 방제약제 2종과 해충 및 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 5종이다.
ha당 최고 4만5000원을 지원한다. 보조비율은 최대 50%이다. 다만 관외 및 친환경인증 농가는 지원받을 수 없다. 2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사전방제가 중요하다”며 “병해충의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약제를 4월 초까지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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