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브이티지엠피, 수소연료전지 안전시스템 개발협약

정경규 2021. 2. 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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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은 경남 진주 본원에서 ㈜브이티지엠피와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안전시스템 구축 분야의 공동개발과 효율적 실증적 사업 분야 적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브이티지엠피 김학봉 본부장은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수소차 등 모든 연료전지의 안전한 운용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은 필수 사업인 만큼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다양한 적용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실제 적용을 목표로 수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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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경남 진주 본원에서 ㈜브이티지엠피와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안전시스템 구축 분야의 공동개발과 효율적 실증적 사업 분야 적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협약식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정현성 본부장, 브이티지엠피 김학봉 수소에너지 사업부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수소안전관리시스템 개발, H₂·CO₂상시검출 및 모니터링 분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수소사업기반 연구개발 등 각종 사안에 상호 협력하며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세라믹기술원 정현성 본부장은 “내년 2월 본격 시행되는 수소법에 따라 수소안전 종합대책에 발맞춰 국내 밀접형 3대 핵심 수소시설(수소충전소, 수소생산기지, 연료전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이티지엠피 김학봉 본부장은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수소차 등 모든 연료전지의 안전한 운용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은 필수 사업인 만큼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다양한 적용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실제 적용을 목표로 수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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