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확진' 청주 장애인거주시설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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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에서 벗어났다.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나머지 직원과 입소자 전원이 음성으로 나오며 방역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청원구 내수읍 모 장애인거주시설의 입소자 29명과 종사자 20명 등 49명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5명, 격리 해제자는 5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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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에서 벗어났다.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나머지 직원과 입소자 전원이 음성으로 나오며 방역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청원구 내수읍 모 장애인거주시설의 입소자 29명과 종사자 20명 등 49명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근무가 겹치지 않은 일부 종사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시설에선 종사자 A(30대)씨가 지난 16일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5명, 격리 해제자는 56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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