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대형산불의 기록"..강원 고성군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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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의 초기 대응, 수습, 복구 등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산불백서'를 발간했다.
17일 고성군에 따르면 향후 유사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2019 고성 산불백서'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산불 발생원인과 수습과정, 업무처리 시 문제점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400여 쪽에 걸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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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고성군에 따르면 향후 유사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2019 고성 산불백서'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산불 발생원인과 수습과정, 업무처리 시 문제점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400여 쪽에 걸쳐 기록했다. 산불예방을 위해 다양한 추진 사업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목재펠릿 생산시설 구축사업(2021~2022)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산촌마을 산불 예방을 위한 LPG배관망 구축 △읍·면 마을자치지원대 구성 및 운영 등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재난은 늘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늘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앞장서 '산불 없는 고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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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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