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리포트] 모스크바에 등장한 다양한 제설장비들

김준호 2021. 2.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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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기록적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난 14일 모스크바의 적설량은 59cm로 최고 기록 60cm에 1cm 모자라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강설량 기준으로는 13일 하루 17.6mm를 기록해 1879년 러시아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모스크바의 하루 강설량으로는 최대 기록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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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CCTV]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기록적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난 14일 모스크바의 적설량은 59cm로 최고 기록 60cm에 1cm 모자라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강설량 기준으로는 13일 하루 17.6mm를 기록해 1879년 러시아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모스크바의 하루 강설량으로는 최대 기록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폭설이 쏟아지자 모스크바시 당국은 만 4천여 대의 제설 차량과 7만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제설 작업에 나섰지만, 눈을 모두 치우는데는 5일 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도심에는 다양한 제설 장비들이 등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TV]


[사진 출처 : REUTERS]


전차 선로 제설 작업 [사진 출처 : APTN]


철도 제설 작업 [사진 출처 : APTN]


[사진 출처 : CCTV]


[사진 출처 : CCTV]


눈을 트럭으로 옮겨 싣는 장비 [사진 출처 : REUTERS]


눈을 싣고 처리 시설로 이동하는 트럭들 [사진 출처 : APTN]


모스크바의 눈 처리 시설 [사진 출처 : APTN]

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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