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 희망자 추천 시작..400여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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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를 발굴한다.
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고 사회에 봉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일에 힘써온 대외 유공인사들에게 국가가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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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를 발굴한다.
보훈처는 2021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은 매년 6월 이뤄진다.
포상 대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모범 대외 유공인사다. 포상종류는 정부포상,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각 부 장관 표창 등 400여명이다.
정부포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대외 유공인사 11명이다.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가까운 지방 보훈(지)청에서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부포상 후보자 주요공적은 보훈처 누리집,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외 광화문 1번가, 정부24, 국민신문고에 사전 공개된다. 포상 종류별 수공기간과 추천 제한사항, 신청서류 등은 보훈처 누리집 알림소식-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포상 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포상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 중 보훈처와 지방 보훈(지)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고 사회에 봉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일에 힘써온 대외 유공인사들에게 국가가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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