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애플 지분 줄이고 버라이존-셰브론 새로 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 애플 지분을 줄이고 버라이존(통신), 셰브론(정유)에 새로 크게 투자했다.
버라이존에 86억달러(약9조5000억원), 셰브론에 41억달러(약4조5000억원)씩 썼다.
신규 투자를 위해 버크셔는 애플을 비롯한 기업들의 지분을 줄였다.
버크셔가 신규 투자했다는 소식에 이날 오후 6시 16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버라이존과 셰브론은 각각 2.7%, 2.3%씩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 애플 지분을 줄이고 버라이존(통신), 셰브론(정유)에 새로 크게 투자했다. 버라이존에 86억달러(약9조5000억원), 셰브론에 41억달러(약4조5000억원)씩 썼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과 관련해 증권 당국에 제출한 서류가 공개됐다.
버크셔는 버라이존, 셰브론 이외에 보험회사 매쉬앤맥레난 주식을 4억9900만달러어치 새로 매수했다.
신규 투자를 위해 버크셔는 애플을 비롯한 기업들의 지분을 줄였다. 다만,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 주식은 1210억달러 수준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투자금이다.
버크셔가 신규 투자했다는 소식에 이날 오후 6시 16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버라이존과 셰브론은 각각 2.7%, 2.3%씩 올랐다.
버크셔는 이달 27일 연례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하며 좀 더 구체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