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1개 정보화 사업에 96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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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디지털 중심(Core)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21년도 제1차 정보화위원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2021년도 부산광역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한 중장기 정보화 마스터플랜인 '제5차 정보화 기본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12월 '부산시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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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해에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한 중장기 정보화 마스터플랜인 '제5차 정보화 기본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12월 '부산시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한바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보화 기본계획의 4대 추진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는 올해 111개 사업에 96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4대 C.O.R.E 추진전략은 △(Core Value-up) 디지털 전환을 통한 핵심역량 증진 분야 42개 사업(125억 원), △(Open Innovation) 개방과 공유를 통한 혁신의 내재화 분야 18개 사업(154억 원), △(Re-Design) 중점 산업분야 디지털 재설계 분야 13개 사업(447억 원), △(Extend Service) 시민행복을 위한 확장된 서비스 분야 38개 사업(241억 원)이다.
이번 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학계, 정보통신(IT) 관련 협회, 관계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시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조성 △부산시 투자유치시스템 구축 △주민직접참여형 자치입법플랫폼 구축 △부산 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 수립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부산시 원격근무시스템 구축 등이다.
신규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변화에 대응해 비대면 서비스와 블록체인·빅데이터·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집중했다.
사업비는 234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24.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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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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