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안전체험관, 180일 만에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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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굳게 닫혔던 충남도 안전체험관의 문이 180일 만에 다시 열린다.
체험관 직원들은 앞서 재개관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받고 시설에 대한 사전 방역을 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는 출입이 불가하다"며 "체험객께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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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휴관했던 체험관을 18일부터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체험 인원은 기존 정원의 30%으로 축소 운영한다. 체험관 직원들은 앞서 재개관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받고 시설에 대한 사전 방역을 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특히 체험관에서는 휴관기관 중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체험관내 모든 시설을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채팅 프로그램(Webex)를 통한 비대면 체험은 개학 시기에 맞추어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는 출입이 불가하다”며 “체험객께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개관한 충남도 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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