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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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0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심사건수 및 절감률, 우수사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계약원가심사 대상을 확대해 3천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에 대해 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1,124건을 심사하여 7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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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1124건,77억원 예산 절감
[더팩트ㅣ구미=김서업 기자] 경북 구미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0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심사건수 및 절감률, 우수사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 설계 적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계약 전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계약원가심사 대상을 확대해 3천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에 대해 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1,124건을 심사하여 7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앞으로도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원가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아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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