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급증..청도 등 7곳서 15명

류상현 2021. 2. 17.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도군 5명, 경산시 3명, 영주시와 예천군 각 2명, 군위군·봉화군·울진군에서 각 1명 등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대구시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설치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한다. 2021.02.16. lmy@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도군 5명, 경산시 3명, 영주시와 예천군 각 2명, 군위군·봉화군·울진군에서 각 1명 등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경북에서 확진자 발생 한 자리수는 13일만에 끝났다.

전날 청도군에서는 충남 아산의 보일러공장 직원 3명과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된 '경산 88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지난 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서울성심병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지난 16일 확진된 '영주 67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16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군위 1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봉화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울진군에서는 지난 11일 확진된 인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7명, 하루평균 5.3명이 발생했다.

전날 하루전보다 377건이 적은 1071건의 검사가 있었고 74명이 많은 138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9→7→8→15→18→8→15→8→11→43→43→22→16→5→10→12→6→7→7→1→6→5→2→1→4→5→5→8→3→15명이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3077명으로 시군별로는 경산 846명, 포항 470명, 구미 363명, 경주 227명, 안동 214명, 청도 184명, 김천 107명, 상주 106명, 칠곡 86명, 봉화 72명, 영주 67명, 영천 62명, 예천 60명, 의성 48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4명, 울진 8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4명, 누적회복자는 11명이 늘어 2907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과 같은 9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