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서 지도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전원 기자 2021. 2. 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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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무안에 거주하고 있는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794~79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신안 지도침례교회와 관련해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부부(전남 777번, 778번)는 전북 완주에 사는 아들(전북 1083번)과 접촉한 것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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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News1 박진규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무안에 거주하고 있는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794~79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신안 지도침례교회와 관련해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부부(전남 777번, 778번)는 전북 완주에 사는 아들(전북 1083번)과 접촉한 것으로 분류됐다. 아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신안을 찾았다가 1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은 A씨 부부가 지난달 25~31일, 2월3일과 7일 지도침례교회를 방문한 것을 확인, 전수조사를 벌였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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