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 고속도로서 화물차, 제설차 추돌..화물차 운전자 사망

이정민 기자 2021. 2.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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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시30분께 전북 남원시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 방향 남원분기점 인근에서 A씨(63)가 몰던 7.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제설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남원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지만 눈발이 휘날리는 정도여서 적설량은 관측되지 않았다.

제설차는 도로 2차선을 주행하며 제설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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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7.5톤 화물차와 제설차.(전북소방본부 제공)2021.2.17© 뉴스1

(남원=뉴스1) 이정민 기자 = 17일 오전 1시30분께 전북 남원시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 방향 남원분기점 인근에서 A씨(63)가 몰던 7.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제설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남원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지만 눈발이 휘날리는 정도여서 적설량은 관측되지 않았다.

제설차는 도로 2차선을 주행하며 제설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제설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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