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적어도 두 달간은 외국정상 초청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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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외국정상들을 만나는 것은 적어도 두 달 이후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AFP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외국 지도자를 직접 만나거나 초청하기까지는 두어 달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양 정상의 전화통화 후 "두 정상은 다음달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했지만 사키 대변인은 이날 "단지 비디오로 연결(video link)하는 일이 계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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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외국정상들을 만나는 것은 적어도 두 달 이후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AFP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외국 지도자를 직접 만나거나 초청하기까지는 두어 달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는 차원이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외국 방문도 임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최초로 전화통화를 가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2월에 직접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설을 정리한 것이다.
캐나다 총리실은 양 정상의 전화통화 후 "두 정상은 다음달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했지만 사키 대변인은 이날 "단지 비디오로 연결(video link)하는 일이 계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또 전통적인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의회 합동회의에서 열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분명히 다르게 보일 것"(obviously will look different)이라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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