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광명성절 기념공연 관람..리설주 1년 만에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기념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총비서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 관람석에 나오자 전체 참가자들은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고 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리 여사와 나란히 객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도 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기념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1년 동안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부인 리설주 여사도 일정에 동행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2월16일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광명성절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총비서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 관람석에 나오자 전체 참가자들은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고 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리 여사와 나란히 객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도 실었다.
리 여사는 지난해 1월25일 설 명절 기념공연 관람 이후 주요 행사에 한 차례도 나타나지 않아 불화설 등이 제기됐지만 여전히 '퍼스트 레이디'로서 위상을 지키고 있음이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