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교산신도시 원주민 보호대책"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시의회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하남시의회는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하남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하남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18개 안건을 심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하남시의회는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하남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하남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18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하남시의회는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강성삼 부의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하남 교산신도시 기업 이전대책에 따른 원주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하남 광암 및 상산곡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 고시’에 포함된 상산곡 공공주택지구 사업규모 축소와 광암(초일, 초이) 공공주택지구의 원주민에 대한 이주지원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에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대책으로 하남형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자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며 “신축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제자리를 찾게 되는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의회는 또한 이날 평소 창의적인 노력과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하남시정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정책기획관 송윤섭 주무관, 회계과 김은진 주무관, 도시재생과 이웅희 주무관을 각각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89일 동안 회기를 운영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고"
- '억'소리 나는 AI 인재 경쟁, "박사급 연구원 연봉이 11억"[AI 빅뱅 2.0시대 下]
- 청주 하천변서 60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엉덩이 '여기'에 매력을 느낀다?…어떤 부위길래 [헬스톡]
- "XX 환장하겠네" 대기업 퇴직 후 폭언 일삼는 남편…아내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