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존슨앤드존슨 백신 승인 신청..내달 중순 신속 결론"

김아영 기자 2021. 2. 1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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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내 백신 승인 여부를 권고하는 유럽의약품청(EMA)은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코로나19 신종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되면 EU 내 승인된 네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됩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EMA의 권고에 따라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EU 내 조건부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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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내 백신 승인 여부를 권고하는 유럽의약품청(EMA)은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코로나19 신종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MA는 이 백신에 대한 평가를 통상적인 일정보다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승인 여부에 대한 결론은 빠르면 다음 달 중순쯤 발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이 제출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 품질에 대한 자료가 충분히 종합적이고 탄탄하다는 전제에 따른 것입니다.

승인 여부에 대한 결론이 신속하게 나올 수 있는 것은 이미 단계적 검토 진행 과정에서 존슨앤드존슨 백신에 대한 데이터를 일부 검토했기 때문이라고 EMA는 설명했습니다.

EMA가 백신에 대한 판매 승인 권고를 하면, EU 집행위가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되면 EU 내 승인된 네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됩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EMA의 권고에 따라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EU 내 조건부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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