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근절 위한 사이버감시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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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21일까지 불법촬영물의 유포, 재생산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감시단' 감시인력을 모집한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이버감시단 운영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특화상담소 운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공익광고 송출, 추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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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21일까지 불법촬영물의 유포, 재생산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감시단’ 감시인력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이며, 정보통신 및 보안 관련학과,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등을 소지한 자를 우대한다.
감시단으로 채용된 인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며, 근무기간 동안 성 착취 의심 게시물, 피해 촬영물 등이 게시된 유해사이트 등에 대한 감시활동과 사이트 차단 요청 및 신고 활동을 한다.
접수는 1366경남센터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 여성긴급전화 1366경남센터 누리집, 워크넷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범죄로 피해자가 느끼는 불안과 고통이 크다”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사이버 감시단 모집에 많은 분들이 응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이버감시단 운영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특화상담소 운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공익광고 송출, 추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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