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보육교사 엄격히 처벌하라[내 생각은/최성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어린이들의 귀한 목숨을 짓밟는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보육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맡긴 어린아이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끔찍한 현상까지 목격한다.
하늘이 내려준 귀한 생명체에 거리낌 없이 해를 가하는 잔인성을 보면 가해자들의 머릿속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어린이 보호에 대한 느슨한 보호막은 걷어내고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로 보육시설 내 어린이 보호에 정부 당국은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어린이들의 귀한 목숨을 짓밟는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보육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맡긴 어린아이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끔찍한 현상까지 목격한다. 하늘이 내려준 귀한 생명체에 거리낌 없이 해를 가하는 잔인성을 보면 가해자들의 머릿속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맞벌이 부모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하고 어린 생명들의 앞날마저 공포와 두려움 속에 살아가게 만들 뿐 아니라 평생 인간에 대한 불신을 기억하게 만든 죄는 엄한 벌로 다스려야 한다. 어린이 보호에 대한 느슨한 보호막은 걷어내고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로 보육시설 내 어린이 보호에 정부 당국은 만전을 기해야 한다. 죄를 지은 교사들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의 징벌 조치로 영구히 퇴출시키는 강경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아울러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교사들은 포상으로 격려해 주어야 한다. 복지국가를 외치는 당국자들은 가장 기본적이고 시급한 사회 문제가 무엇인가를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다.
최성용 서울여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 현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99)로 보내주십시오.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까다로워진 백신 접종 방식…‘낭비 없는 접종’ 가능하게 하려면?
- 비트코인 5만 달러 돌파…“사상 처음”
- [단독]법원 “대법원 앞 김명수 대법원장 규탄 집회 허용해야”
- 이르면 내년 ‘수사 검사’ 사라진다…與, 수사청 밀어붙이기
- 정인이 양모측 “학대 충격 쌓여 장기파열 가능성” 주장…살인죄 대신 치사죄 노렸나 [THE 사건/
- 막오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토론…1대1 ‘맞수 토론’서 난타전 펼쳐
- 내일, 오늘보다 더 춥다…전국 영하권
- 영업시간 제한 풀린 비수도권…한숨돌린 식당가, 유흥업소는 ‘한숨’
- 아산 보일러공장 관련 사흘새 90명 확진 판정…집단 감염 또 ‘비상’
- ‘노크-월책 귀순’ 부대 또 뚫렸다…北남성 민통선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