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김포공항세관장 취임.. "중소수출기업 적극 지원"

추영준 2021. 2. 17.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 김재홍(56) 법인심사과장이 제6대 김포공항세관장에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15일 취임식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김포공항세관을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본에 충실한 관세국경관리로 세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자며 김포공항세관이 앞으로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90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포항세관장 등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재홍(앞줄 왼쪽에서 2번째) 관세청 법인심사과장이 제6대 김포공항세관장에 취임했다.
관세청 김재홍(56) 법인심사과장이 제6대 김포공항세관장에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15일 취임식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김포공항세관을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세계적 코로나19 여파로 우리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 수출입 기업이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각적 관세행정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본에 충실한 관세국경관리로 세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자며 김포공항세관이 앞으로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또 관세국경을 책임지는 세관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어떤 어려움에도 ‘유지경성(有志竟成:올바른 의지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이룬다)’의 자세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90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포항세관장 등을 지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