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올해 시정 키워드, 환경혁신"

강근주 2021. 2. 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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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싹쓰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별내동 에코패밀리와 손을 맞잡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별내동 에코패밀리와 함께 별내 평화마을 일원 무단투기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신도시 쓰레기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조광한 시장과 에코패밀리 일동은 평화마을을 구석구석 점검하고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집중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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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싹쓰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별내동 에코패밀리와 손을 맞잡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별내동 에코패밀리와 함께 별내 평화마을 일원 무단투기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신도시 쓰레기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별내동 평화마을은 신도시 특성상 깔끔하고 조용한 환경이지만 1층 상가와 빌라가 밀집해 있으며 쓰레기 배출장소가 설치되지 않은데다 올바른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자체 관리가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 왔다.

남양주시 16일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16일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16일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에 조광한 시장과 에코패밀리 일동은 평화마을을 구석구석 점검하고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집중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광한 시장은 간담회에서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에 맞춰 시의 정책 키워드는 ‘환경 혁신’인데, 환경이 제일 시급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거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시민의식 개선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어 “남양주 환경 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시장님 뜻에 동참하고자 한다. 별내동 통장협의회원과 평화마을 상인협의회와 협력해 깨끗한 별내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환경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사회단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퇴계원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을 순회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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