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 6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

차용현 2021. 2. 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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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 남해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0대 남성(남해 6번)이 확진된데 이어 같은날 오후 10시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해당 남성의 배우자(남해 7번)도 코로나 19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해군 보건소는 현재 남해 7번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밀접접촉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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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6일 경남 남해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0대 남성(남해 6번)이 확진된데 이어 같은날 오후 10시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해당 남성의 배우자(남해 7번)도 코로나 19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배우자를 제외하고 60대 남성과 밀접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 8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1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남해군 보건소는 현재 남해 7번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밀접접촉자를 찾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6번 확진자의 동선은 이미 파악해 조치에 들어갔고 7번 확진자의 동선 등에 대한 공개여부는 역학조사가 마무리 된 17일 오전쯤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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