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제한' 노려 수도권 PC방 13곳 턴 10대 4명 붙잡혀

박승주 기자 2021. 2. 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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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는 오후 9시 이후를 노려 수도권 PC방 10여 곳을 턴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군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부터 수도권 일대 PC방을 돌면서 현금 보관함에서 약 2500만원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가 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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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는 오후 9시 이후를 노려 수도권 PC방 10여 곳을 턴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군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부터 수도권 일대 PC방을 돌면서 현금 보관함에서 약 2500만원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피해가 확인된 PC방은 13곳이며 모두 다른 도시에 있는 PC방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추가 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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