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청년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강화

청년예술가 발굴 육성·발표·창작공간 임대료 지원 

[제주=좌승훈 기자]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021년 청년문화 매개 특성화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청년문화예술 처음 발표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육성 지원사업 ▷청년 예술창작공간 임대료 지원사업으로 총 3개의 지원유형 영역으로 구분된다.

■ 청년문화 매개 특성화사업 24일까지 공모

청년문화예술 처음 발표 지원사업은 단독 또는 개인 발표를 갖지 않은 예술가와 기획자의 처음 발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예술가 육성 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예술창작공간 임대료 지원사업은 지역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제주 청년문화예술 육성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 추진 전략에 맞추어 사업 추진 방향을 새롭게 잡았다. ‘청년’ 특성에 맞게 성장단계별 로드맵 중 ‘진입기’와 ‘성장기’에 집중 지원한다.

또 이 과정에서 ‘발전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 왔던 ‘청년문화 기획 프로젝트’를 인큐베이팅 과정을 더해 ‘공간 기반 기획 프로젝트’로 확장하기로 했다.

청년문화 매개 특성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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