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왕' 조상우 쓰러졌다..키움 초대형 악재

이성훈 기자 2021. 2. 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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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초대형 악재를 만났습니다.

지난해 구원왕 조상우 투수가 발목 인대 파열로 시즌 초반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조상우 선수는 지난 10일 수비 훈련 도중에 왼쪽 발목을 접질렸습니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동료들의 부축을 받고 병원으로 향했고 두 번의 검진 결과 왼쪽 발목 인대 완전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복귀까지는 석 달이 걸릴 전망이어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FA로 팀을 떠난 '홀드왕' 출신 김상수에 이어 마무리 조상우까지 빠지면서 키움 불펜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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