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ACE+사업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대학' 선정

정지형 기자 2021. 2. 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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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지난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ACE+사업은 교육부가 학부교육 발전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ACE+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MVP 혁신교수법은 삼육대가 대학의 인재상 달성을 위해 구축한 수학습모형이다.

삼육대의 ACE+사업 우수사례는 한국연구재단이 사례집 형태로 발간·배포해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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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강태진 삼육대 ACE+사업단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일목 총장, 김재현 사업단 팀장.(삼육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삼육대는 지난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ACE+사업은 교육부가 학부교육 발전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2017년 서울권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신규 선정돼 지난 4년간 국고 50억여원을 지원받았다.

삼육대는 "'MVP 혁신교수법'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교수-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선'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ACE+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MVP 혁신교수법은 삼육대가 대학의 인재상 달성을 위해 구축한 수학습모형이다.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의는 영상으로 예습한 뒤 강의실에서는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학습자를 밀착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육대는 ACE+ 사업 2년차인 2018년 MVP 혁신교수법 개발을 마무리했다. 3년차인 2019년부터 실질적 운영을 실시해 지난해 총 119개 교과목에 적용했다.

삼육대의 ACE+사업 우수사례는 한국연구재단이 사례집 형태로 발간·배포해 공유될 예정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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