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狂)다니엘 봉인해제" 강다니엘, 컴백後 첫 생방→웻보이와 '컬래버' 최초공개 [종합]

김수형 입력 2021. 2. 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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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플리ON'에서 강다니엘이 '광(狂)다니엘'이란 부캐를 얻을 정도로 신곡 'PARANOIA'에 대한 열정을 보인 가운데 웻보이와 깜짝 컬래버를 최초공개했다.

16일 방송된 네이버TV 월간 뮤플리 ON NOW에서 '강다니엘x웻보이 스페셜 컬래버 퍼포먼스 NOW'가 최초공개됐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앨범 'PARANOIA'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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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뮤플리ON'에서 강다니엘이 '광(狂)다니엘'이란 부캐를 얻을 정도로 신곡 'PARANOIA'에 대한 열정을 보인 가운데 웻보이와 깜짝 컬래버를 최초공개했다. 

16일 방송된 네이버TV 월간 뮤플리 ON NOW에서 '강다니엘x웻보이 스페셜 컬래버 퍼포먼스 NOW'가 최초공개됐다. 

이날 강다니엘이 웻보이와 함께 힙한 댄스를 추며 첫 등장했다. 음원나온지 2시간이 됐다는 강다니엘은 "나오자마자 첫 생방송"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간단히 신곡 'PARANOIA' 소개해달라고 하자, 강다니엘은 "왜 편집증이냐, 누군가를 해칠까봐 무서운 것이 편집증"이라면서 "학명적인 의미보다 은유적인 감성이 있어, 가사 내용은 자주적인 얘기를 많이 담았다"고 전했다. 

웻보이는 디렉터 감독으로 섭외됐다고 했다. 웻보이는 "제안을 받고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혹시나 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 하지만 다니엘과 미팅한 후 완벽히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고, 강다니엘도 "미팅에서 아이디어 회의도 정말 많이 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이번 코너는 아티스트와 크레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아티스트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콜라보 무대를 꾸밀 것이라 했고,강다니엘은 "신곡 'PARANOIA'를 웻보이가 듣고 재해석하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웻보이는 "팬들이 좋아할 만한,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을 만들자고 생각하며 임했다"고 덧붙였다. 

웻보이는 "이번 계기로 다니엘의 부캐가 나왔다, 미칠 광(狂)의 광다니엘"이라 했고 강다니엘도 "나도 (내 일에) 진짜 미쳐있는 것 같다"며 인정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크레이티브 디렉터로도 한 번 참여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본격 코너 '랜덤문답'을 소개했다. 솔직담백한 질문과 대답을 기대하게 했다. 강다니엘에게 사진 잘 찍히는 포즈를 묻자 강다니엘은 "인스타 올리는 사진 내가 찍는게 아냐, 항상 V와 엄지척을 올려 금지령 받았다"면서 "요즘 인스타 감성으로 찍는다"며 개성의 시대에 맞춘 느낌을 강조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을 묻자 웻보이는 "어색함이 없어, 서로 본인의 일에 미쳐있어 대화도 잘 통했다"면서 열정을 공통점으로 인정했다. 

이어 강다니엘에게 신곡 'PARANOIA' 포인트 안무를 보여달라고 하자 강다니엘은 "허리랑 목을 조심해야한다"면서 즉석에서 코러스 부분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대했던 콘텐츠를 최초공개했다. 컬래버 퍼포먼스까지 팬들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앨범 'PARANOIA'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MAGENTA'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이다. 

강다니엘의 신곡 'PARANOIA'는 강다니엘이 실제로 겪었던 고통과 갈등, 번뇌를 거침없이 표현한 곡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ssu0818@osen.co.kr

[사진] '네이버NOW'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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