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문제 국제법 판단받자"
심다은 2021. 2. 16. 20:1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의 반성을 끌어낼 수 있도록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 ICJ에 회부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원회' 대표를 맡은 이 할머니는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정부가 나서 국제법으로 일본의 죄를 밝혀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는 일본이 적반하장으로 우리 법원의 국제법 위반을 주장하고 있다며 위안부 피해에 대한 완전한 인정과 사죄를 받아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씬속뉴스] '소녀상에 나쁜짓' 소말리, 이번엔 성범죄?!…까도까도 나오는 패악질
- '모녀 살해' 박학선 무기징역…"집요하고 잔혹"
- 北 최선희 "한반도 상황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 수도"
- 북한 최정예부대 폭풍군단 탈북민 "심리전 동요할 수도"
- 제주 200㎜ 폭우 쏟아져…11월 관측 사상 최다
-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발사…최종 완결판"
- 배달앱 논의서 무료배달 중단 논란…쿠팡이츠·배민 온도차
- 안개 속에서 더 선명하게…후미등 밝기 자동 조절한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
- '전투서 다친 북한군' 추정영상 확산…"전투 안 한다고 러시아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