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24일 대전고검 간다..취임 후 두번째 일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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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인천지검을 가장 먼저 찾았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다음 차례로 대전고검을 방문한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오는 24일 대전고검과 대전보호관찰소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박 장관의 일선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 장관은 설연휴 이후 두 번째 방문지를 고민하다가 대전 지역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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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지검 및 인천공항 방문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취임 후 인천지검을 가장 먼저 찾았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다음 차례로 대전고검을 방문한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오는 24일 대전고검과 대전보호관찰소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박 장관의 일선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 장관은 지난 10일 인천지검과 인천공항에 있는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청을 찾아 일선 의견을 청취했다.
박 장관은 설연휴 이후 두 번째 방문지를 고민하다가 대전 지역으로 정했다. 박 장관은 대전 지역 3선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대전고검과 보호관찰소 직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듣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대전고검을 찾으면서도 대전지검 간부 등은 만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대전지검에서 민감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거리를 두겠다는 의도다.
실제 박 장관의 대전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대전지검에서 수사 중인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의혹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법무부 관계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단계부터 강조해온 현장행보 차원이며, 대전지검 간부와 직원들과는 만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안다"며 "고검과 보호관찰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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