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창립 52주년 맞아 비전 2030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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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공사 5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신(新) 비전2030'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화로 대표되는 미래교통 패러다임 선도 및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대국민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정부와 함께 고속도로 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공간의 입체개발 등 길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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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교통 서비스 제공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5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신(新) 비전2030'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화로 대표되는 미래교통 패러다임 선도 및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대국민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신 비전은 지난 1년여 동안 사내외 전문가 워크숍, 임직원 설문 및 외부자문 등을 통해 확정했다.
국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바탕으로 '최고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으로 도약하려는 공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안전, 혁신, 공감, 신뢰'의 핵심가치를 선정하고, 이를 구체화 할 5대 핵심사업도 발표했다.
자율주행 선도를 위한 C-ITS 전국 구축 등 고속도로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한다.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최첨단 도로교통 운영체계도 확립한다.
혁신도시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경북 김천에 남부권 스마트물류 거점사업도 추진된다.
고속도로 유지관리(O&M), 프로젝트 사업관리(PM), 시공 감리(CM) 등 공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한 해외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정부와 함께 고속도로 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공간의 입체개발 등 길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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