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에 권재현 교수 위촉

수원=김동우 기자 2021. 2. 16.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가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으로 권재현 중앙대 예술대학원 겸임교수(54)를 위촉했다.

 권재현 감독은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 훌륭한 기록 유산을 이해하고, 수원화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수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청식 제1부시장(오른쪽)이 권재현 총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으로 권재현 중앙대 예술대학원 겸임교수(54)를 위촉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16일 집무실에서 권재현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재현 감독은 제48회 수원화성문화제 감독, 서울 성동구 축제위원장,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총연출 등 국내외 각종 행사·공연의 총감독·연출, 문화예술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권 감독은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전반을 연출하고, 총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달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의궤가 살아있다’를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수원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1년 세계유산축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9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집행위원회,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권재현 감독은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 훌륭한 기록 유산을 이해하고, 수원화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수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을 선사하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세상에~ 입틀막!"… 세 자매, 적나라한 몸매 대결
슬립만 입고 '헉'… 티파니 "살짝 가렸어요"
섹시한 유혹…하니, 허리라인 '아슬아슬'
"샤워하다 알몸 노출"… 훤히 보이는 호텔 사우나 '충격'
한지혜, 임신 중 근황… 제주댁 미모 보소
"초등생 자녀 있다"… 야옹이 작가 싱글맘 고백
TOO 차웅기, 소신 발언 하루만에 학폭 논란?
"혜원 사랑해" 안정환 이벤트에 감동… "좋았어"
'건물주' 홍현희♥제이쓴, '이것' 준비중?
이수근, 랄랄의 ‘이것’에 깜짝 놀랐다?!

수원=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