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제24대 회장으로 윤방섭 삼화건설 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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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는 16일 제24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윤방섭 신임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의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3년간 헌신하는 마음으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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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는 16일 제24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거는 전주상의 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9일 의원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원 90여명의 투표로 실시됐다.
투표는 2차 결선투표까지 진행, 윤방섭 대표와 김정태 대림석유 대표가 똑같이 45표를 얻었으나 생일이 약 한 달 빠른 윤방섭 대표가 당선됐다. 선출된 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윤방섭 신임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의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3년간 헌신하는 마음으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다양한 업종간에 소통과 융합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우리 지역의 제조‧유통‧건설‧서비스 산업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며 “철저한 조직 개혁을 통해 전주상공회의소의 100년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방섭 신임회장은 정읍 출신으로 (유)삼화건설사 대표이사,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대한건설협회 이사, 건설경제신문 이사,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7대 회장 등을 맡고 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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