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귀뚜라미보일러 연관, 시흥시에서도 1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 시흥시에서도 나왔다.
시흥시는 16일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631번 확진자 A씨가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1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5일까지 3일간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 시흥시에서도 나왔다. 시흥시는 16일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627~633번으로 분류됐다. 이 중 631번 확진자 A씨가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2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후 15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13일 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5일까지 3일간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직원 57명, 직원 가족 10명 등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4명은 설 연휴에 대구와 춘천, 경산을 찾았다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시흥시에서 발생한 나머지 6명은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