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대방동 '참새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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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대방동에 있는 '참새어린이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가족친화형 어린이놀이터로 재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지만 조성된 지 오래돼 공원 내 일부 놀이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재조성 사업에 들어간 것.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참새어린이공원 재조성을 통해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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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6월 준공 예정
지난 2011년 조성된 참새어린이공원은 3천여 ㎡ 규모로 주변 공동주택 등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주민들의 놀이 및 휴식 공간 등으로 많이 이용해 왔었다.
하지만 조성된 지 오래돼 공원 내 일부 놀이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재조성 사업에 들어간 것.
이번 참새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에는 4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놀이시설 교체와 함께 주민휴식을 위한 벤치 등 편의시설도 보강시켜 가족친화형 공원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공원 정비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설계를 완료했으며, 공사에 돌입해 올해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까지 △햇님 △본동 △새벽 △까치 등 창의놀이터 4개소를 조성했으며, 지난 1월에는 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 대상지 공모에 선정되었던 까망돌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도 완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참새어린이공원 재조성을 통해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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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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