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정법 촬영, 라면스프·카레 챙겼는데..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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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요요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출연했다.
함연지는 이날 SBS '정글의 법칙' 녹화를 마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한 청취자는 오뚜기 그룹 3세인 함연지에게 "정글에 갈 때 오뚜기 제품 안 가져갔냐"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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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요요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출연했다.
함연지는 이날 SBS '정글의 법칙' 녹화를 마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기 전에 뭘 잘못 먹은 건지, 촬영에 가자마자 배탈이 났다"며 "생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배탈 났다고 얘기하기도 어렵고 전부 다 남자 출연자여서 민망하더라"고 회상했다.
결국 함연지는 화장실도 가지 않고 고통을 참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그는 "1박2일 동안 서른 시간 넘게 아예 화장실을 안 갔다. 배가 아픈데 그냥 다 참았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민망한 상황이 벌어질까 봐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병만 족장이 '연지야 너는 정글하고 잘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 그때 '내가 문제를 안 들키고 잘 생존하고 있구나' 싶었다. 막상 그 상황이 되니까 참아졌다"고 털어놨다.
또 이날 한 청취자는 오뚜기 그룹 3세인 함연지에게 "정글에 갈 때 오뚜기 제품 안 가져갔냐"고 묻기도 했다. 함연지는 "라면 스프와 카레 가루를 챙겨 갔는데 빼앗겼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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