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헬기 애호가' 무면허 조종하다 연못에 '꽝'..하마터면
김광태 2021. 2. 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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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헬리콥터 애호가'가 무면허로 헬기를 조종하다 연못에 추락했다.
16일 저장일보 등에 따르면 14일 안후이성 닝궈(寧國)시의 한 공장에서 경량 헬리콥터인 로빈슨 R44 헬기가 연못에 곤두박질쳤다.
현지언론은 "헬기는 거꾸로 뒤집힌 채 연못에 빠졌지만,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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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헬리콥터 애호가'가 무면허로 헬기를 조종하다 연못에 추락했다.
16일 저장일보 등에 따르면 14일 안후이성 닝궈(寧國)시의 한 공장에서 경량 헬리콥터인 로빈슨 R44 헬기가 연못에 곤두박질쳤다.
현지언론은 "헬기는 거꾸로 뒤집힌 채 연못에 빠졌지만,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공안은 조종 면허가 없는 사업가 류(劉)모 씨가 자기 공장 뜰에서 최근 사들인 중고 헬리콥터를 시험해보다가 조작 실수로 기체가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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