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우리사주조합 사전청약 100% 초과
김정연 기자 2021. 2.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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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한화솔루션이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 신주를 전량 청약하기로 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사전 청약을 받은 결과 전체 조합원 청약률이 106%로 집계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12월 태양광·그린 수소 분야 선제적 투자를 위해 3141만 4000주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자본시장법에 따라 신주 물량의 20%, 약 628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했습니다.
조합원들은 배정받은 신주를 상장 이후 1년간 팔 수 없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오는 22일 확정되며, 24일과 25일 이틀간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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