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촉구 '삼보일배' 챌린지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2.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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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도심을 관통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삼보일배 챌린지가 시작됐다.

박 의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은 지역경제 발전과 청주공항 활성화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의회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의장은 이날부터 시작된 충청권 광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기원 온라인 서명 운동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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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철도 40년 청주 도심에 돌려주세요' 박문희.윤현우.김상순 첫 주자로 나서
왼쪽부터 김상순 충북지회장, 박문희 충북도의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 청주 도심을 관통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삼보일배 챌린지가 시작됐다.

박문희 충북도의장과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충북지회장이 16일 청주시 북문로2가의 옛 철도 건널목 재현지 일원에서 삼보일배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확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잃어버린 철도 40년 청주 도심에 돌려주세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들은 삼보일배와 함께 건의문 낭독과 친환경 그린뉴딜 철도교통과 녹색도시 청주를 상징하는 녹색 리본에 소망을 적어 희망 리본 조형물을 매다는 이벤트도 벌였다.

박 의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은 지역경제 발전과 청주공항 활성화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의회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의장은 이날부터 시작된 충청권 광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기원 온라인 서명 운동에도 동참했다.

앞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지난해 12월 14일 대전시청에서 메가시티 1호 사업으로 청주 도심을 지하철로 관통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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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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