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착한 선결제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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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설공단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16일 구미시설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공단은 '착한 선결제 운동' 동참을 위해 구미지역 30여곳 식당에 팀별 부서 업무비 10~40% 이상을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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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에 도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설공단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16일 구미시설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선결제 방식은 현금을 업소에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찾아쓰는 소비 방식이다.
공단은 ‘착한 선결제 운동’ 동참을 위해 구미지역 30여곳 식당에 팀별 부서 업무비 10~40% 이상을 결제했다.
선결제 금액은 900만~1000만원 상당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선구매, 계약업체 선급금 지급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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