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경영악화 소상공인에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와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고통이 실로 엄청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와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상원은 올해 2,000여 개사를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원은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자 모집한다.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매출 감소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우대 지원하게 된다.
선정자 발표는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4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3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고통이 실로 엄청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출 막아놓고 분양가 시세 90%’로…집단 반발 확산
- 신혼여행에 날벼락? 제주 5성급 호텔 사우나 알몸 노출 논란
- LG전자 생활가전 성과급 최고 750% '잭팟'
- 배구協 '송명근·심경섭도 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
- 이번엔 달리던 버스에서…현대차 전기차 또 화재
- 중학생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 실형…법원, 성적학대 인정
- 이재영·다영, '학폭' 거센 비판에 선수출신 母도 '불똥' 경기 개입 의혹
- 쿠팡 상장에 네이버·카카오 커머스 가치 ‘밸류업’…목표가 ↑
- [休]경남 황매산·전남 쑥섬·서귀포 카멜리아 힐…코로나가 바꾼 대한민국 여행 지도
- 도지코인 산 머스크 '물량 풀리면 더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