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창원형 푸드플랜' 나온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2. 16.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16일 중장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창원형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형 푸드플랜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창원지역 농업과 농촌의 유지,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조성하는 먹거리 분야 종합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푸드플랜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형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성과보고회가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16일 중장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창원형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형 푸드플랜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창원지역 농업과 농촌의 유지,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조성하는 먹거리 분야 종합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영남지역본부 지사장은 창원형 푸드플랜 연구용역 경과보고와 창원시 먹거리 실태 분석결과, 창원 푸드플랜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창원형 푸드플랜 추진 전략별 주요내용은 도농먹거리 순환, 시민먹거리 보장, 사회적 공유먹거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시민참여 통합지원이다. 시는 5개년(2021~2025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43개 사업에 338억 원의 재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달 중 창원형 푸드플랜의 원할한 사업추진 재원 마련을 위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12개 사업, 200억 규모)'에 우선적으로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성과보고회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푸드플랜 정책들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