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창원형 푸드플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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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16일 중장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창원형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형 푸드플랜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창원지역 농업과 농촌의 유지,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조성하는 먹거리 분야 종합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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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푸드플랜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창원지역 농업과 농촌의 유지,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조성하는 먹거리 분야 종합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영남지역본부 지사장은 창원형 푸드플랜 연구용역 경과보고와 창원시 먹거리 실태 분석결과, 창원 푸드플랜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창원형 푸드플랜 추진 전략별 주요내용은 도농먹거리 순환, 시민먹거리 보장, 사회적 공유먹거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시민참여 통합지원이다. 시는 5개년(2021~2025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43개 사업에 338억 원의 재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달 중 창원형 푸드플랜의 원할한 사업추진 재원 마련을 위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12개 사업, 200억 규모)'에 우선적으로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성과보고회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푸드플랜 정책들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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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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