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체육시설 이용 인원 50%로 확대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2.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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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7일부터 실내·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을 늘리고 청소년시설 운영도 재개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체육시설 이용 인원을 전체의 30%에서 50%로 확대하고 가덕생활체육공원과 호미골체육공원,용정·흥덕축구공원을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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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7일부터 실내·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을 늘리고 청소년시설 운영도 재개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체육시설 이용 인원을 전체의 30%에서 50%로 확대하고 가덕생활체육공원과 호미골체육공원,용정·흥덕축구공원을 개방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임시 휴관한 청소년수련관 등 10개 청소년시설도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청주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방역책임관리자를 지정하고 마스크 착용, 시설별로 인원을 제한해 2시간 단위로 2~5부 시간제로 운영하며 중간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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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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