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25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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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역 25개 축산농가가 신규로 지정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양관리는 물론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발생이 적은 친환경축사를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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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역 25개 축산농가가 신규로 지정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양관리는 물론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발생이 적은 친환경축사를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총 5년으로 이 기간 동안 축산환경관리원에서 대상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준수 여부를 관리·감독한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행안 성일농장, 계화 현덕농장, 키움농장 3곳을 방문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권 군수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은 물론 악취저감을 통한 군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으로 발돋움을 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축산농가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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